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첫 컴백에 나선다.
4일 0시 싸이커스는 새 앨범의 컴백 포스터를 게재하며 약 5개월 만의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컴백 포스터에서는 나무와 풀로 둘러싸인 싱그러운 들판 사이 여러 색상이 어우러져 있는 형형색색의 왕관들이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또한 햇살 아래 픽셀화 되어 떠다니는 비눗방울이 여름 특유의 청량함과 따사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왕관 사이 놓여있는 앙증맞은 캐릭터의 모습은 새로운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올해 3월 미니앨범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데뷔한 싸이커스는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당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5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데뷔곡 '도깨비집(TRICKY HOUSE)'으로 뮤직비디오 공개 27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 또한 미니앨범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통해 데뷔 2주 만에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이례적인 성적을 보여줬다.
이에 '슈퍼루키'로 떠오른 싸이커스가 이번 신보를 통해서는 어떠한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싸이커스의 새로운 앨범은 오는 8월 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룹 싸이커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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