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군백기를 끝낸 뒤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1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29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되는 온앤오프 팬미팅 '비 히어 나우(BE HERE NOW)' 오프라인 2회차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 예매에서는 티켓 오픈 직후 2회차 오프라인 좌석이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내국인 멤버가 전원 전역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비 히어 나우(BE HERE NOW)'는 온앤오프 내국인 멤버가 전원 전역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미팅이며 입대 직전 올랐던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반 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다.
앞서 온앤오프는 그룹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가 있는 멤버 전원이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6월 모든 내국인 멤버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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