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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18)이 공개한 사진이 대중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브 장원영은 12일 "Finally, our dreamy first tour is over🖤 I was so happy to meet our overseas DIVEs and prepare the performance for the past 6 months! Love you all from the bottom of my heart, and here's a cute Kitty for you guys"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장원영이 덧붙인 영문은 아이브의 데뷔 첫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를 마친 소감이다. 이번 투어를 통해 6개월여간 전 세계의 다이브(팬덤)를 만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행복했다는 장원영이다. 특히 장원영은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각별한 마음을 전하며, 자신의 얼굴에 부착한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도 소개했다.
실제로 장원영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눈밑에 하트 등의 자그마한 스티커를 부착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건 장원영의 완벽한 미모다. 얼굴을 클로즈업해 찍은 사진인데, 장원영의 인형 같은 미모가 오히려 도드라진다. 장원영의 투명한 피부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 2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타이베이, 싱가포르, 태국까지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이브는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총 9만 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 프롬 퀸즈' 일본 공연은 현지 첫 단독 공연임에도 아레나 공연장 입성은 물론, 도쿄와 고베 각 지역에서 4회씩, 총 8회 진행된 공연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으며, 타이베이, 방콕 팬 콘서트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각각 하루씩 공연이 추가되기도 했다.
앞서 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방콕 팬 콘서트를 끝으로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건 다이브가 보내준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아이브는 "'더 프롬 퀸즈' 아시아 투어는 막을 내리지만, 앞으로 더 자주 전 세계에 있는 다이브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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