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현재까지 시리즈 최고 북미 오프닝 기록은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으로 6,100만 달러였다. 그 다음으로 오우삼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2’(5,78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버라이어티는 11일(현지시간) ‘미션 임파서블7’가 개봉 첫주 북미에서 최대 9,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최대 2억 5,000만 달러(약 3,226억원)의 강력한 오프닝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역대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은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으로 글로벌에서 7억 9,10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미션 임파서블7’은 코로나19 관련에 수 차례 촬영이 중단된 데다 각종 안전 조치로 제작비가 급증해 무려 2억 9,000만 달러(약 3,741억원)까지 치솟았다. 제작비를 회수하고 더 많은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일주일 뒤에 개봉하는 ‘바비’ ‘오펜하이머’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하는 상황이다.
이 영화는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무려 99%의 신선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리즈 최고 평점이다.
버라이어티의 수석 영화평론가 피터 데부르지는 톰 크루즈의 에단 헌트가 오토바이를 타고 산을 날아가고 폭주하는 기차를 타면서 죽음에 맞서 싸우는 2시간 43분 길이의 이 영화에서 펼쳐지는 최첨단 스턴트가 "거의 30년 동안 이어져 온 이 시리즈를 최첨단으로 느끼게 한다"고 극찬했다.
현재 유력 매체들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그들의 헌신, 그 치열함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로 보상됐다”(Vanity fair), “현존하는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중 최고”(The Atlantic),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Roger Elbert.com), “163분간의 아드레날린 폭발의 시간”(The Film Verdict), “맥박수를 뛰게 만드는 영화. 최고의 작품”(The Playlist) “톰 크루즈, 살아 있는 마지막 무비스타”(AMovieGuy.com)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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