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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슈퍼모델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현영이 초등학생인 딸 최다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권정주, 김지수 모녀는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혹시 딸 다은이가 엄마처럼 슈퍼모델이 된다고 한다면 찬성한다? 반대한다?"라는 오지호의 물음에 "저는 찬성이다"라고 흔쾌히 답했다.
현영은 이어 "딸이 사실 저를 닮아서 몸이 참 퍼펙트하다"고 딸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매까지 깨알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지호는 "오늘 의뢰인도 비슷하다. 국내 최초! 엄마랑 딸 모두 미인대회 출신이라고 한다"고 1990년도 미스코리아 권정주와 2021년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 김지수를 소개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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