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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8일 패션 문화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는 조유리와 함께 한 폴 에디션 화보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조유리는 메이크업 브랜드와 함께 '유리의 온기와 생기'를 콘셉트로 바비 코어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인형 같은 비주얼은 물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 조유리는 톤온톤 룩부터 강렬한 립을 포인트로 한 룩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조유리는 최근 좋아하게 된 것, 메이크업 팁 같은 소소한 이야기부터 곧 발매될 미니 2집 '러브 올(LOVE ALL)'과 연기 활동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조유리는 9일 발매될 '러브 올'에 대해 "더 깊은 감정과 이야기를 담자는 목표가 있었다"며 "예전에는 모두가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면 이번엔 조금 더 제 취향인 곡을 담았다"고 설명하며 곧 공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조유리는 "좋은 노래와 대본을 받았을 때 망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크다. 일이 힘들어도 좋아하는 게 곧 직업이라 행복하다"며 "스스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취향을 더 깊이 연구하며 천천히 달려가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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