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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레트게임즈는 바이낸스와 블록체인 기업 엑셀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사업 운용사 컨소시엄 참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인천시 소재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을 엑셀러레이팅 하는 데 있어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업 엑셀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 블록체인센터에서 지원한다.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희망하지만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게 전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지원으로 블록체인 기업으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레트게임즈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공급하고, 바이낸스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엑셀레이팅 대상 기업은 인천 테크노파크에서 공지한 참여기업 모집선발 과정을 통해 총 5개 인천 소재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에이오투 △비뮤즈 △엔터블록 △스완전자 △아시아오토태평양이다. 이들 기업은 8월부터 엑셀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김성윤 레트게임즈 대표이사는 “인천시 웹3 스타트업 성장과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바이낸스와 함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레트게임즈는 웹3 플랫폼 포메리움 인프라 개발과 웹3 게임개발 기업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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