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다르빗슈가 같이 운동하자고, 장난인 줄…” 안우진 마음 훔쳤다, 토미 존 수술 ‘생생한 후기’

시간2023-10-19 07:59: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안우진의 수술 모습/안우진 인스타그램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2023년 8월 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1사 후 키움 안우진이 롯데 전준우의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3년 8월 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경기 초반 힘겨워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다.”

안우진(24, 키움 히어로즈)은 지난 9월 21일 미국 LA 켈란-조브 클리닉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로부터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류현진(36, FA)의 토미 존 수술 및 어깨 관절와순수술을 집도했던 전문의다. 심지어 엘라트라체 박사는 안우진의 토미 존 수술 하루 전날 오타니 쇼헤이(29, FA)의 팔꿈치를 수술했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마이데일리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마이데일리

지난 16일 키움 공식 유튜브에 안우진의 토미 존 수술 ‘생생한 후기’가 올라왔다. 안우진은 약 1개월 일정으로 LA에 다녀왔고, 최근 귀국했다. LA에서 수술과 기본적인 재활을 했고,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을 만나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FA)을 소개받아 대화를 하기도 했다.

안우진은 “다르빗슈가 ‘비행기 티켓을 다 해줄 테니 같이 운동하자’고 했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라고 하더라. 아시아선수에게 관심이 많고,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 멋있었다. 같이 운동할 기회가 오면 좋겠다”라고 했다.

키움 유튜브 담당자가 안우진에게 오타니 및 다르빗슈와 함께 운동할 기회가 주어지면 어떻게 하겠냐고 하자, 안우진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다르빗슈를 택했다. “다르빗슈가 투수로서의 경력은 더 많다”라고 했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세심했다. 안우진은 왼 손목의 인대를 제거해 오른 팔꿈치로 이식했다. 알고 보니 엘라트라체 박사는 오른 손목의 인대를 제거할 것을 추천했다. 안우진이 오른 팔의 힘이 약해질 것을 우려, 왼 손목 인대를 제거했다. 그랬더니 “팔꿈치 인대가 고집처럼 세다”는 말을 들었다. 본래 인대의 힘이 그만큼 강했다는 얘기다.

그래도 엘라트라체 박사는 안우진에게 “다시 아프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안우진에겐 안심이 되는 한 마디였다. 심지어 병원과 꽤 떨어진 재활센터에, 그것도 토요일에 찾아가 안우진에게 감동을 안겼다. 안우진은 “최고의 의사다. 재활센터에 와서 상태를 봐줘서 놀랐다. 의사도 쉬는 날에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재활센터에 와서 수술한 선수를 체크해줘서 고마웠다”라고 했다.

토미 존 수술만 받은 것도 아니었다. 안우진은 “팔꿈치 뼈가 웃자란다고 해서 깎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활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강속구 투수가 토미 존 수술과 재활을 마치면 구속이 더 빨라지는 케이스도 있다는 유튜브 담당자의 질문엔 “그건 해봐야 알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으로 안우진은 팔꿈치 검진을 받기 전 이미 징조를 느꼈다. “SSG전(8월31일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은 좀 아팠다. 그 전 삼성전(8월25일 6이닝 7피안타 1탈삼진 2볼넷 2실점-승리투수)부터 좀 안 좋았다. 물집도 잡혔지만, 팔도 좀 안 좋아서 일찍 내려갔다”라고 했다.

SSG전은 확실히 달랐다. 안우진은 “1~2회에 구속도 안 나오고 코너로 던지는 게 보일 것이다. 그런데 결과가 좋아서 야구를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싶었다. 위기서 세게 던지니까 구속도 나왔다. 결과가 좋으니까”라고 했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마이데일리

안우진 '가볍게 던져도 158km'/마이데일리

안우진은 이제 재활 초반에 돌입했다. 보통 토미 존 수술의 재활기간은 1년~1년6개월 정도로 잡는다. 즉 2024시즌은 못 뛰고, 2025시즌에 맞춰 복귀 가능하다. 단, 이번 공백기에 신체검사를 다시 받아 군 복무를 소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 2025시즌에도 못 돌아올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장기적으로 팔을 확실히 보호할 수 있다. 다르빗슈와의 동반 운동 시점은, 현 시점에선 점치기 어렵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동진 아나운서, 늦둥이 子 "벌써 이렇게 컸네 아빠랑 완똑"

  • 썸네일

    박지성, ♥김민지가 쓴 책 읽으며 깔깔깔... "유머집 내는 건가?"

  • 썸네일

    최승경 "원빈이랑 얼굴 크기 진짜 비슷" 왜요? 뭐가요?

  • 썸네일

    하연수, 부러질 듯한 다리… "꼬부기상 다 모였다" 예리와 반가운 케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나래X장도연, 단체 회식인데 둘만 참석…"왜 아무도 안와?" 침울

  • 정준원, 뜨자마자 열애설…스타 되기 참 힘드네 [MD이슈]

  • 맹승지 "잘생긴 아저씨가 진짜 마크롱이라고? 대박 사건"

  • 신민아, 알라딘 바지를 이렇게 소화한다고? "몸매가 명품"

  • 최승경 "원빈이랑 얼굴 크기 진짜 비슷" 왜요? 뭐가요?

베스트 추천

  • 신동진 아나운서, 늦둥이 子 "벌써 이렇게 컸네 아빠랑 완똑"

  • 박지성, ♥김민지가 쓴 책 읽으며 깔깔깔... "유머집 내는 건가?"

  • "새로운 출발에 선 우리"…세븐틴, 美 유명 매거진 '더 할리우드 리포터' 표지 장식

  • 최승경 "원빈이랑 얼굴 크기 진짜 비슷" 왜요? 뭐가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살 빼려다 진짜 죽을 뻔했다는 유명 연예인

  • 2주 만에 9kg 감량 성공한 여돌배우 비결

  • 40대 여성 남성 3명과 환승연애 4억 뜯어

  • 성형 못 해 억울하다고 밝힌 섹시여가수

  • 16살에 20억 집 구매한 트로트스타

해외이슈

  • 썸네일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별거 아냐” 이례적 언급[해외이슈]

  • 썸네일

    ‘♥이규혁 닮은 딸 출산’ 손담비, 살 쏙 빼고 어디 가나

기자 연재

  • 썸네일

    '김연경 떠나보내는 아쉬움'에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지만…감독과 선수로의 마지막 인사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제베원 성한빈 '대통령 선거가 아이돌 포즈에도 영향을'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이재인 "흥행 공약? 무대인사서 발차기…연습 좀 했다" [MD인터뷰②]

  • 썸네일

    '하이파이브' 이재인 "개봉까지 꽤 걸려…달라진 모습 위해 5kg 감량" [MD인터뷰②]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초능력? 난 강풍기랑 함께 호흡…'닭날개 발굴'도 진짜" [MD인터뷰②]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처음 밝히는 이야기…강형철 감독과 인연 깊어"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