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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정찬성이 최근 시작한 창업이 잘 되고 있다고 자랑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코리안 활력 좀비' 특집으로 방송인 조혜련, 정찬성, 방송인 김호영, 코미디언 이은형이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은 은퇴 후 배우 류승수의 '유명하지 않고 돈을 벌고 싶다'는 말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고마운데 가족들이랑 많이 다니니까 모든 분들께 호응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경기 때문에 남성분들이 울면서 오신다"며 "최근 두 달 동안 우는 남자들을 제일 많이 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정찬성은 "너무 감사한데 아이들과 함께 가고 있는데 마냥 이야기를 다 들어줄 수 없다"면서 "그래서 벙거지 모자를 샀다. 이게 편하더라. 일이 너무 많다. 체육관 코치도 하고 있고 유튜브도 하고 있고 맥줏집도 하고 있다"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맥줏집은 오히려 일부러 가서 한 바퀴 돈다"는 "한 달 전에 압구정에 오픈했다. 지금 압구정에서 제일 잘 되는 거로 안다"고 과시했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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