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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어쩌다 사장3' 한효주가 손님의 반려견 대변을 처리했다.
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미국 한인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손님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효주는 강아지를 데려온 손님에게 가게에 강아지 출입을 금한다며 "제가 놀아주고 있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강아지와 밖으로 나온 한효주는 잠시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멍 때렸다. 하지만 그때 강아지가 자세를 고쳐잡더니 대변을 눴다.
한효주는 "똥 싸는 거야 너? 이와중에?"라며 당황했다.
이어 한효주는 강아지의 대변을 비닐봉지에 담으며 "할 거 다한다 너"라며 "야 너 똥도 진짜 잘 쌌다.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다 "현타가 오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깔끔하게 처리한 한효주는 강아지의 주인이 계산 후 나오자 "똥 쌌어요. 아주 건강하더라"라고 밝히며 호쾌하게 웃었다.
[사진 = tvN '어쩌다 사장3'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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