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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중국 배우 진목치가 또 한 번 사생활로 인한 구설이 불거졌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진목치가 자택에서 한 여성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파파라치가 확산됐다. 해당 여성은 진목치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가수 천빙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파라치에 따르면 진목치는 귀가 후 천빙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웃옷을 벗었다. 천빙은 그런 진목치의 복근을 만지더니 손을 잡고 반대편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두 사람의 사생활은 커튼을 치지않은 탓에 파파라치에게 고스란히 포착됐다.
진목치는 영화 '봉신제일부 : 조가풍운'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중국의 신인 배우다. 지난달 진목치는 7세 연상의 가수 천빙과의 열애설 및 동거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내 진목치가 '봉신제일부 : 조가풍운'의 스태프였던 일반인 여성 A씨와 2020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8월 이혼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진목치의 사생활 관련 폭로는 끝이 아니었다. 동성인 배우 오초일와 교제했던 사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 특히 진목치가 A씨와 오초일 사이 양다리를 걸친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진목치와 오초일 양 측은 이를 모두 부인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일방적인 비난이 쏟아지자 오초일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목치의 결혼 및 이혼 사실을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진목치에게 여러 차례 재정적 지원을 했다며 송금내역도 공개했다. 오초일은 현재까지도 진목치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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