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80-66으로 이겼다. 7승7패가 됐다. 6위다. 삼성은 3승11패로 9위.
현대모비스는 최근 침체된 흐름이었다. 그러나 이날 게이지 프림이 20점, 케베 알루마가 18점 6리바운드로 좋았다. 최근 주춤하던 이우석과 함지훈도 10점, 11점을 올렸다. 올 시즌 출전시간이 많지 않던 최진수도 11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한국가스공사를 제물로 연패서 벗어났으나 여전히 경기력이 안 나온다. 코피 코번이 10점에 머물렀다. 김시래도 10점을 올렸으나 이정현이 2점에 그쳤다. 최승욱이 13점, 이스마엘 레인이 8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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