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킴스제약이 대웅제약과 시트룰린말산염 특허(제 10-2114370호) 정제 의약품 ‘시너지아정’ 공동 판매 업무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시너지아정은 ‘무기력증 치료용 말산시트룰린 환자 복용 순응도 개선을 위한 정제 개발’이라는 과제명으로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국책 과제에 선정돼 연구·개발 끝에 성공한 제품이다.
작년 12월 기능 무력증 보조치료 의약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고 지난 9월 판매가 시작됐다.
시너지아정은 사내 임직원 공모를 통해 투표로 선정된 제품명이다. 복용시 무력증 치료는 물론 ‘복용(입맛)을 가볍게, 휴대를 가볍게, 내 몸을 가볍게, 머리를 가볍게’ 하는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명이다.
김승현 킴스제약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과 에너지 생성을 돕는 시너지아정을 우수한 영업력을 보유한 대웅제약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환자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시너지아정은 킴스제약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제품으로, 신체적 정신적 무기력에 지쳐있는 국민에게 획기적인 치료 솔루션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강력한 영업력으로 양사 파트너십이 빛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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