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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GB금융그룹이 ‘제15회 전국 초·중·고 NIE(신문활용교육) 환경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NIE 환경일기 공모전’은 청소년이 신문으로 환경에 대한 지식과 깊이 있는 사고를 함양하도록 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대구광역시 교육청, UNGC 한국협회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4~9월 전국 3000여명 초·중·고 학생이 응모했으며, 총 128명과 3개교(기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영예는 류연후 군(대구월암초)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상)과 최우수상(DGB금융그룹회장상) 수상자는 각각 이하준 군(대구월서초)과 김소정 양(진량초)이다. 금상(UNGC한국협회회장상)은 이다은 양(대구월암초)이 수상했다.
이어 △은상(DGB금융그룹회장상)은 최정인 양(사남초) 외 4명 △동상은 최윤아 양(침산중) 외 11명 △실천상은 최하린 양(호계초) 외 6명 △장려상은 곽현우 군(대구침산초) 외 99명이 수상했다.
단체상(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상)에는 원화중학교와 경서중학교가, 단체상(DGB금융그룹회장상)에는 꿈모아지역아동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DG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DGB는 친환경 공모전,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 ESG 리더십을 육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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