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메타 콘텐츠 기업 와이그램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몰랑을 만든 하얀오리와 함께 무료 포토부스 ‘몰랑 포토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몰랑 포토 갤러리’는 귀여운 몰랑, 피우피우와 함께 할 수 있다. 유니크한 복셀 형태의 몰랑으로 꾸며진 포토부스에서는 따뜻한 파스텔톤의 색감과 입체적인 복셀 몰랑 캐릭터가 돋보이는 다양한 디자인의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다. 1팀당 최대 2회의 촬영이 가능하며, 최대 인쇄 가능 매수는 2장이다. 함께 출력된 QR코드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함께 출력된 QR코드를 통해 메타버스 랜드에 살고 있는 3D 복셀 몰랑 캐릭터와도 만날 수 있다.
와이그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몰랑 팬들이 복셀 버전 몰랑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IP와 함께 오프라인과 메타버스를 넘나들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는 것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와이그램은 캐릭터 IP를 메타버스로 확장하고, 시공간을 넘어 글로벌 팬들과 연결하는 메타 캐릭터 콘텐츠 기업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를 주요 무대로 경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한편, 와이그램이 기획한 ‘몰랑 포토 갤러리’는 오는 3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몰랑갤러리 7층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낮 11시부터 밤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공간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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