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윈터솔져’ 세바스찬 스탠이 마블 히어로 무비 ‘썬더볼츠’ 복귀 소감을 밝혔다.
그는 2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한 달 후에 '썬더볼츠'를 촬영할 예정이어서 무척 흥분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그리웠다. 훌륭한 캐스팅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5년 개봉 예정인 ‘썬더볼츠’는 ‘어벤져스’보다 훨씬 더 치명적이고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히어로와 안티히어로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윈터솔져(세바스찬 스탠), 고스트(한나 존-카멘), 미국 요원(와이어트 러셀), 발렌티나 알레그라 드 폰테인(줄리아 루이스 드레퓌스),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레드 가디언(데이비드 하버), 태스크 마스터(올가 쿠릴렌코) 등이 팀을 결성한다.
최근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로 주목받은 스티븐 연도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작가와 배우조합 파업 여파로 하차를 선택했다.
이 영화는 ‘페이퍼 타운’의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비프’의 이성진 감독이 ‘블랙위도우’의 작가 에릭 피어슨의 초고를 바탕으로 각본을 집필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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