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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소지품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을 통해 'vlog. 저는방금태어난미니멀리스트이자계획인간J입니다.그럴...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윤은혜는 한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한 후 "올해 미니멀리스트의 삶에 도전하고 있다"며 가방을 꺼냈다. '보부상 스타일'로 알려진 윤은혜는 "내 가방이 이걸로 끝난다니"라며 카메라 화면에 가방을 보여준 후 안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가방 안에서 화장품 파우치와 주얼리 파우치, 필통, 노트, 메모 패드를 꺼낸 후 "얼마나 미니멀했는지 보여주겠다. 이게 끝이다"라며 소지품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파우치를 든 후 "얼마나 꽉꽉 채웠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지만 윤은혜가 공개한 파우치 속에는 비교적 간소한 아이템들만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화장품 봐봐. 이만큼으로 끝냈어"라며 파우치를 화면에 보여준 후 립스틱을 꺼냈다. "오늘은 유리알. 나 매트한 것 많이 바르잖아"라며 오늘의 립 스타일을 설명한 윤은혜다.
이어 윤은혜는 "이것만 살려다가 이것도 샀다. 질감이 너무 예쁘다"며 또 다른 파우치를 꺼냈다. 윤은혜는 파우치를 열어보면서 "또 립스틱"이라고 말한 후 화장품을 꺼냈다.
그 다음 C사 파우치를 꺼낸 후 "C사에서 받았던 팔찌 넣는 파우치에 악세사리를 담았다"고 카메라에 파우치를 보여줬다.
이어 "지금 스케줄표 짜고 있다"고 종이 뭉치를 꺼낸 후 "이건 나의 영어공부"라고 공부한 흔적을 보여주기도 한 한편, "이건 D사"라며 자신의 크림을 꺼냈다.
윤은혜는 "1년 넘게 나를 촉촉하게 해준, 애정템"이라며 크림을 바른 후 "요즘 히터가 많이 틀어져잇어서 건조하다. 메이크업 한 위에도 크림을 바른다"고 팁을 설명했다.
이후 "3~4년 전에 산 것 같다"며 필통까지 공개한 후 소지품을 모두 정리하며 가방 공개를 마무리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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