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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승기(36), 이다인(30) 부부가 득녀했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다인이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2021년 열애를 인정한 뒤, 지난 4월 결혼해 부부가 됐다. 5살 차이인 두 사람은 배우라는 공통분모와 취미인 골프 등으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해 11월 두 사람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승기 측은 "이승기의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이승기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이승기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알렸다.
이다인 측 역시 "이다인은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다인에게 찾아온 소중한 축복에 따스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승기-이다인 / 마이데일리 사진DB, 휴먼에이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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