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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김도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가 데상트스포츠재단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22일 "2024년 신임 이사장으로 김도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를 선임한다"며 "국내 최고의 스포츠 전문가인 김도균 신임 이사장이 재단 사업 및 운영을 대표하고 스포츠 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도균 신임 이사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산업 분야 교수이자 전문가다.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 및 DNA+ 학과장으로 활동 중이고, 경희대학교 교수의회 의장을 맡은 바 있다. 제27대 한국체육학회 회장으로 역임했고,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쟁책 자문위원도 맡았다. 스포츠 산업·경영,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이벤트 기획, 스포테인먼트 경영 등 스포츠 전반적으로 폭넓게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도균 신임 이사장은 "2013년부터 데상트스포츠재단 이사직을 맡으면서 많은 부분을 느끼고 배웠다"며 "스포츠 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더 확대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여러 전문가들과 의견을 잘 나눠 한국 스포츠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스포츠 비영리재단법인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은 2013년 설립됐다. 스포츠 유망주 지원 사업, 스포츠 대중화 사업(학교체육 활성화, 취약계층 스포츠교실 지원, 스포츠시설 건립 지원사업), 스포츠 나눔문화 지원사업(해외 스포츠용품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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