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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장수원에게 발끈한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MBC 예능프로그램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멤버 장수원에게 발끈했다.
가수 별,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 스페셜 손절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각서를 쓰고도 게임에 돈을 쓴 남편이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풍자는 은지원에게 "게임 사랑은 여전한지?"라고 물었고, 은지원은 "그럼. 새로운 게임들이 너무 자주 나오니까 끊을 수가 없어"라고 게임 이야기에 진실의 미간을 드러냈다.
멤버 장수원에게 발끈한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MBC 예능프로그램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방송 캡처
이를 들은 김구라는 "장수원 씨와 내가 가끔 골프를 치고 통화를 하는데 은지원 씨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 매일 집에서 게임만 하고, 아무도 안 만나고"라고 전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지 걱정이나 잘하라고 해!"라고 발끈했고, 김구라는 "동생이니까 걱정할 수도 있잖아"라고 장수원을 두둔했다.
그럼에도 은지원은 "저는 장수원 걱정을 매일 한다"고 알렸고, 김구라는 또다시 "걔는 그래도 결혼해서 챙겨줄 사람도 있잖아"라고 장수원 편을 들었다.
이에 은지원은 "저도 뭐 그건 다 해봤고"라고 이혼을 언급한 후 "어쨌든 현질은 시간을 구입한 거다"라고 주장했다.
멤버 장수원에게 발끈한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MBC 예능프로그램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방송 캡처
은지원은 이어 "왜냐하면 게임은 돈을 안 쓰면 시간을 써야 하기 때문. 근데 그걸 못 하니까 10만 원으로 퉁친 거야"라고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현질 경험이 많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많이 까지는 안 해봤다. 한 200~300만 원까진 해봤는데"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은지원은 이어 ""경험자로서 10만 원은 아주 기본적인 현질에 불과하다"며 "요즘 둘이 밥 한 끼를 먹어도 5만 원이다! 근데 3개월에 10만 원을 썼다는 건 진짜 아내 눈치를 본 거지. 한 번뿐인 인생인데! 이거를 뭐라고 할 수 있냐?"라고 사연 속 남편인 양 열변을 토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는 몹쓸 인연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손절 대행 서비스'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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