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RT협회, 연간 사업계획 발표…‘생명보험 명예의 전당’으로 인지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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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DRT협회는 22기 운영진 정식 출범을 앞두고 최근 22기 운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MDRT협회
한국MDRT협회는 22기 운영진 정식 출범을 앞두고 최근 22기 운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MDRT협회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MDRT협회가 ‘생명보험업계 명예의 전당’으로서 인지도 제고 등을 담은 2024년 연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MDRT는 백만달러원탁회 약자로, MDRT협회는 70여개국 500여개 생명보험사에서 활동하는 보험·재정설계사 독립단체다. 한국MDRT협회는 2003년 정식 인증을 받은 한국 협회다.

한국MDRT협회는 최근 22기 운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22기 운영진은 오는 3월 1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 봉사 서약과 협회장, 15개 분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홍보분과는 ‘생명보험업계 명예의 전당’으로 브랜딩을 추진하고, MDRT 인플루언서를 도입한다.

TOT(MDRT 영업실적 6배 달성 설계사) TFT(태스크포스팀)은 국제본부 TOT 프로그램을 한국에 적용한다. 현행 혜택인 COT(MDRT 영업실적 3배 달성 설계사)·TOT 로드 쇼, 스페셜 세션을 개최한다.

이어 22기 운영진은 협회 창설 이후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지속·안정적 운영과 ‘봉사’, ‘자기 계발’ 등 협회 본질 추구를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한 보완을 강조했다. 

최정훈 22대 한국MDRT협회장은 “22기 운영진은 ‘탁월함’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탁월한 COT·TOT 노하우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고객·비회원을 대상으로 MDRT 홍보를 강화해 MDRT가 생명보험업계 명예의 전당이라는 인식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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