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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5)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세 가지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른 아침에 매일 실시하는 세 가지 운동 루틴을 공유했다.
이 영상에는 마운틴 클라이머, 균형 잡기, 팔굽혀펴기 등이 담겼다.
제니퍼 애니스톤 소셜미디어
힘든 운동을 계속하던 애니스톤은 결국 검은색 매트 위에 쓰러졌다. 그는 바닥에 얼굴을 대고 엎드린 채 “그냥 해야만 해요”라고 말했다.
애니스톤은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 방법을 찾기 위해 수년간 고군분투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인스타일’과 인터뷰에서 “45분 동안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운동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오랫동안 그렇게 믿었다. 지쳐서 몸이 망가졌다”고 후회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무리한 운동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했다.
그는 과거에 자신을 너무 몰아붙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후 보다 균형 잡힌 방식으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저충격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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