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일본 사케 ‘닷사이’ 단독 론칭…위스키 기획전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면세점은 내달 인터넷 면세점에서 일본 사케 브랜드 ‘닷사이’를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닷사이 사케는 일본 여행 시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으로 손꼽힌다.

롯데면세점 온라인 주류관에서는 일본 현지 가격에 준하는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사케 상품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통합물류센터 내 사케 전용 냉장 보관 시설도 추가 설치한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인기 주류를 가격대별로 추천하는 위스키 기획전을 연다.

부담 없는 가격대로 선물하기 좋은 △잭다니엘 등 가성비 상품부터 위스키 초보자를 위한 △시바스리칼 18년산 △발베니 클래식, 주류 애호가를 위한 △글렌피딕 18년산 △달모어 시가몰트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격식 있는 자리에 알맞은 △카발란 비노 바리끄 솔리스트 △로얄 살루트 21년산과 △발렌타인 30년산 △조니워커 킹조지 5세 등 럭셔리 위스키도 만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5달러 적립금도 제공한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롯데인터넷면세점 주류 전문관에서는 국내 면세업계 최다인 총 12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외국인 고객이 선호하는 주류 라인업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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