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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권나라가 바비 인형 같은 아름다운 패션을 선보였다.
1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에 권나라가 참석했다. 마치 예전 그룹 헬로비너스 시절을 연상케하는 화이트 미니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몸매를 뽐냈다. 권나라는 불의를 못 참는 검사 출신 변호사 '한봄'역을 맡았다.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 서기주(주원 분)와 열혈 변호사 한봄(권나라 분)이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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