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가 시즌 2를 준비 중이다.
'재벌X형사' 측은 18일 마이데일리에 "시즌 2를 준비 중"이라며 "김바다 작가가 시즌2 대본 작업을 이미 시작했고 안보현, 박지현 등 주조연 배우와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일정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주연을 맡았다. 첫 방송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시작한 뒤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총 16부작으로 현재 14회까지 방송됐으며, 오는 23일 종영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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