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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웹예능 탈락 소감을 전했다.
21일 신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플릭스 웹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 100)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 신수지는 리듬체조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수지는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피지컬 100에 출전한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입니다. 이 세상에는 강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겸손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했다.
또 ‘저는 비록 1라운드에서 공과 함께 굴러다니며 탈락했지만, 앞으로가 진짜입니다. 끝까지 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라며 당부의 글을 덧붙였다.
한편, 신수지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2’,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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