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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영화 '1987'과 '강철비 2 : 정상회담' 등을 제작한 이우정 우정필름 대표가 별세했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우정 대표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고인은 영화 'YMCA 야구단', '광식이 동생 광태', '작은연못', '고지전', '쎄시봉' 등을 제작했다.
이후 우정필름을 설립한 후 영화 '1987'과 '강철비2 : 정상회담'을 제작했고 오랜 기간 투병했다.
고인은 '1987'로 2018년 제55회 대종상영화제 기획상과 제39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제5회 한국영화제작협회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후 3시다. 장지는 부산추모공원에 마련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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