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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갑작스러운 하차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최민수, 강주은 가족이 14주 만에 복귀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이날 친정부모님과 합가 5개월 차 소감을 묻자 "내가 예전서부터 하는 이야기가 '인간이 인간하고 사는 게 아니구나'라는 걸 남편을 통해서 배우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깜짝 놀란 이승연이 강주은의 손을 붙잡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강주은은 "부모님 하고 같이 살면서 어르신들하고 같이 사는 게 그렇게 쉬운 건 아니지만 행복한 건 맞다는 걸 알게 됐다. 모든 것에 장단점이 있다"며 밝게 미소 지었다.
특히 "남편을 보면 항상 가정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다.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은 남편의 도움 없이는 못했겠다고 느끼고 있다"며 "편이 장인, 장모에게 너무 잘하고 진짜 아들로서 대한다. 예의를 막 갖추는 게 아니라 다 털어내고 진짜 아들같이 행동한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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