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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르세라핌 카즈하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3일 쏘스뮤직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일본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은 카즈하와 케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카즈하가 키 186cm의 6살 연상의 남자 아이돌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후 이 상대가 앤팀 멤버 케이라고 전한 것.
보도에 따르면 카즈하는 지난 16일과 17일 일본 오프라인 이벤트 일정 이후 호텔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긴자에 한 고급 야키니쿠점을 찾았고 2시간 이후 검은 모자를 깊이 눌러쓴 186cm 장신의 남성이 고깃집에서 나와 근처를 두리번거리며 차량에 올라탔다. 이후 카즈하도 음식점에서 나와서 남성이 이미 승차하고 있는 콜택시에 올라 탔다고.
주간문춘에 따르면 쏘스뮤직은 두 사람의 열애는 부정했으나 "친구로서 식사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즈하가 소속된 그룹 르세라핌은 오는 5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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