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현아가 새 소속사, 새 연인을 만난 뒤 첫 컴백에 나선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AT AREA) 측은 9일 마이데일리에 "현아가 오는 5월 컴백한다"며 "새 출발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앨범의 녹음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아의 컴백은 지난 2022년 1월 발매한 미니 8집 '나빌레라'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지난해 11월 프로듀서 팀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이번 신보가 기대를 더한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나 그 해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뒤 '핫이슈(Hot Issue)', '거울아 거울아', '미쳐' 등 히트곡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6년 해체했다.
뿐만 아니라 현아는 2010년 솔로로 데뷔 '체인지(Change)', '버블 팝!(Bubble Pop!)', '빨개요', '암 낫 쿨(I'm Not Cool)'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트러블 메이커, 트리플 H, 현아&던 등 유닛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수 용준형과 열애 중임을 직접 발표하고 공개연애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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