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재밌어? 안 웃겨"…강민경, 라방 도중 '선 넘은' 댓글에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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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민경 / 마이데일리
가수 강민경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강민경이 라이브 방송 도중 무례한 네티즌의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최근 강민경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 도중 강민경은 "큼큼을 많이 하신다. 금연하셔라"는 댓글을 발견하고 "이게 재밌냐"며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다.

강민경은 "안 웃기다. 이런 농담을 많이 하시더라. 난 담배 농담을 정말 싫어한다"며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강민경의 대처가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퍼지며 네티즌 사이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비흡연자에게 이런 농담은 정말 수준이 낮다", "어떻게든 사람을 깎아내리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대꾸할 가치가 없다. 무례하다"며 강민경의 대처를 독려했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지난 3월 신곡 '너의 편이 돼줄게'를 발표했다. 강민경은 자신의 계정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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