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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질 초신성' 사비우(지로나 FC)의 영입을 완료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3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사비우와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비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의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돼 2029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올 시즌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던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우승에 실패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초로 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만족하지 않았다. 사비우를 다음 시즌 영입할 예정이다. 사비우는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다. 뛰어난 개인 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돌파할 수 있다. 좌우 윙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동료를 활용하는 연계 플레이도 좋다.
사비우는 브라질 국적의 측면 공격수다. 2018년 브라질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유스팀에 입단했다. 2년 뒤 사비우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성인 팀에 콜업됐고, 6000만 유로(약 894억원)의 바이아웃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사비우는 2020시즌 8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 6월 사비우는 맨시티와 같은 소유주 '시티 풋볼 그룹'의 산하 구단인 프랑스 리그 2 트루아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곧바로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를 떠났다. 2022-2023시즌 에인트호번에서 6경기 2도움의 성적을 거뒀다.
사비우는 지난해 7월 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사비우는 지로나에서 뛰어난 성장세를 보였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경기에 출전해 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현재 코파 아메리카 2024에 출전 중이다.
사비우는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이적 가능성이 높은 팀은 맨시티다. 사비우는 브라질에서 유럽으로 넘어올 때 맨시티의 위성 구단인 트루아로 향했다. 따라서 맨시티는 구단주가 같았기 때문에 사비우 영입에 큰 힘을 들일 필요가 없다.
사비우는 마침내 맨시티와 2029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하늘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디 애슬레틱은 "사비우는 2022년부터 맨시티 위성 구단 소속이었다. 다음 시즌 사비우는 1군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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