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휴 잭맨이 한국에 푹 빠졌다.
그는 4일 개인 채널에 “아이 러브 코리아”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휴 잭맨은 식탁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 또한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앞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휴 잭맨은 "내가 예전에 서울의 친선 대사였던 적이 있다, 임기가 언제 끝났는지 정확히 모른다, (그래도)지금까지 서울의 친선 대사로 생각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돌아오게 돼 기쁘고, 내가 25년간 진심으로 임한 이 배역이 등장하는 영화를 저의 가장 친구 중 두 명인 라이언, 숀과 꿈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와서 기쁘고, 결과물이 마음에 무척 든다"고 인사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데드풀’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공식 합류작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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