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렉5’가 돌아온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9일(현지시간) 2026년 7월 1일 개봉 목표로 ‘슈렉5’를 개발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오리지널 ‘슈렉’의 마이크 마이어스(슈렉), 에디 머피(당나귀 동키), 카메론 디아즈(피오나 공주)가 모두 복귀를 확정했다.
장화 신은 고양이 푸스 역의 안토니오 반델라스의 복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슈렉5’는 '슈렉2'와 '슈렉3'에서 작가와 아티스트로 활약한 월트 도른이 감독이 연출한다.
에디 머피는 이미 지난 6월부터 영화의 목소리 녹음을 시작했다.
그는 최근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몇 달 전부터 ‘슈렉5’ 녹음을 시작했다. 1막을 녹음했고,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슈렉5’도 개봉하고, ‘동키’도 자기만의 영화를 찍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슈렉’ 시리즈의 스핀오프 ‘동키’도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슈렉’ 시리즈는 드림웍스의 대표적 작품이다. ‘슈렉’ 시리즈 4편과 2011년 스핀오프 ‘장화신은 고양이’는 전 세계적으로 35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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