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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삼성생명이 맞춤형 헬스케어 앱(애플리케이션) 더헬스에서 ‘천하제일 MBTI 꿀잠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더헬스는 유전적인 생체 시계뿐만 아니라 성격에 따라서도 수면을 위한 습관이나 노력도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성격 MBTI와 결합한 ‘천하제일 MBTI 꿀잠대회’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기한은 8월 4일이다.
이 이벤트는 더헬스 수면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운영된다. 참가자는 더헬스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MBTI 유형을 입력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수면 측정 횟수 합계와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신규회원 수를 점수로 환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MBTI 유형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 국민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 에이슬립, 비알랩과 같은 슬립테크 기업과 협업해 다양한 수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수면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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