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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고대 던전 ‘비장의 마천루’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장의 마천루는 고대와 전설 두 가지 난이도로 구성돼 있는 던전이다. 생명력이 일정한 단계에 도달하면 마력 구슬 폭발을 발생시키는 보스 ‘파멸의 촉마왕’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비장의 마천루 토벌에 성공하면 최대 빛나는 고대 무기/장신구 도안, 파멸의 촉마왕 고대 보패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검사, 역사, 권사, 기공사, 암살자, 소환사 등 15종 직업 무공 피해량과 초식 효과를 조정하는 등 밸런스 개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홍문 65레벨에서 습득 가능한 ‘홍문 내공’과 ‘전설 내공’을 공개했다. 홍문 내공은 공격력 상쇄, 대인공격력 상쇄, 명중 등의 효과를 증가시키고, 전설 내공은 후방 피해량과 전설무공 피해량 감소 효과를 지니고 있다.
새로운 신화 등급 ‘수호령’ 2종도 선보였다. 방어무시공격력 효과를 보유한 ‘성화조’와 대인공격력 상쇄 효과를 지닌 ‘두억시니’를 추가해 대인 전투 중 피해량과 방어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고대 등급 보패의 한계 돌파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장 △홍문진기 최대 성장 단계와 최대 잠재력 강화 단계 추가 △마수 토벌전과 마수 환영전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9월 24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직업 밸런스 개선 업데이트를 기념해 무료 재화 은화를 소진하여 직업 변경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고대 던전을 완료하면 고대 입장권 조각 최대 300개를 증정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토벌 퀘스트 완료, 일간 미션 완료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무기, 장신구, 성물 각성에 사용 가능한 환영의 금속, 환영의 광석, 환영의 성물 결정체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린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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