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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조민아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주말에 주말에 타로&사주상담, 베이킹클래스로도 바쁘면서 주중에 뭘 그리 바쁘고 정신없이 일 하느냐고 궁금해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금융업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고객님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든든한 보장을 설계해드리고 있는데요. 들고 다닐 때 그저 무게만 나가는 우산이 아니라 언제 내릴지 모를 비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튼튼한 우산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조민아는 "보험 일을 한다고 하면 아직 편견이 있기에 그간 묵묵히 일에만 충실했었는데요. 꼼꼼하고 날카로운 제 보장분석을 통해 기가입 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상황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제 업무이자 보람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들의 미래에 함께 해드리고자 이렇게 알려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에 직면한 고객님들께 우산을 활짝 펼쳐드리는 매일. 삶의 모든 순간에 진심인 저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하랑과 약속하길 잘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에 합류하며 데뷔했으며 2006년 11월까지 활동했다. 2020년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하며 아들을 얻었으나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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