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름 가전 할인 행사 8월에 이어 진행…에어컨 최대 23% 할인
전자랜드가 9월까지 이어진 늦더위로 여름 가전 판매가 증가하자 소비자혜택 확대에 나선다.
전자랜드의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가전 판매 추이 조사 결과, 에어컨 판매 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같은 기간 선풍기 판매 수량도 2배 이상 늘어나며 지난해 대비 에어컨의 판매가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전국 매장의 에어컨과 선풍기 전시 기간을 이달 말까지 유지하는 한편, 할인 행사도 지난달에 이어 계속 진행한다.
전국 직영점에서 에어컨 행사 모델을 최대 23% 할인하며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전자랜드 온라인쇼핑몰에선 서큘레이터와 휴대형 선풍기를 각각 66%와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달 4주 차부터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더운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전자랜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여름 가전 행사를 활용해 늦더위에 현명하게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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