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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모델 이지안이 우아한 비주얼을 뽐냈다.
26일 이지안은 개인 SNS에 제주도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안은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늘하늘한 흰 셔츠와 레이스로 이루어진 핑크색 바지가 눈길을 끈다. 이지안은 모자와 귀걸이 등 과감한 액세서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국적인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이지안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프랑스 배우를 방불케 하는 아우라를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우셔요" "곱고 예쁘다" "스타일도 최고" "어머나. 누가 이렇게 섹시하게요?"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역 모델 출신 이지안은 지난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을 수상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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