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럽디㈜가 정규직 상담사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럽디는 데이터 기반의 연애테크 스타트업으로 이번 정규직 상담사 채용을 통해 더욱 폭발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과 중심의 업무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며 연애와 사랑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의미 있는 커리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류전형, 1차 전화면접, 2차 대면 임원면접, 합격자 교육을 거쳐 정규직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2개월 내 실습을 통해 최종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자격요건은 연애와 사랑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끈기와 성실함을 갖춘 자이다. 특히 사랑과 연애에 대해 깊이 고민해본 경험이 있거나 관련 문제를 해결해본 자를 우대한다.
고용촉진지원금 대상자, 관련 학과 전공자, 상담 자격증 보유자, 유관업무 경력자 등을 우대하며, 최우대 조건은 연애 관련 논문을 작성한 사람 또는 팬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와 학문적 배경뿐 아니라 대중적 영향력을 갖춘 인재도 우대하고 있다.
석사 이상 졸업자는 사이닝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석사 졸업자는 기본급의 50%, 박사 졸업자는 월 기본급의 100%를 추가로 받게 된다. 전형 절차는
럽디는 직원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역할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운영하고 있다. 구글의 롤드리븐(Role-driven) 방식을 도입해 위계 대신 역할 중심으로 운영되는 조직 문화를 지향한다. 직원들은 자신의 직급에 얽매이지 않고, 각자의 역할에 맞는 책임을 수행하며 성과를 내는 만큼 권한을 얻는다. 직원 모두가 자신의 역할에서 대표가 되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문화가 럽디의 특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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