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리점서 한화보험 큐알코드 제공
만65세 고객에 500만원 피해보상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SK텔레콤은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 방문 고객에게 사이버금융범죄 보험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화손해보험과 제휴했다. SKT 가입자가 공식 인증 대리점 방문 시 한화손해보험 사이버금융범죄보험 상품 가입 큐알코드를 받을 수 있다.
보험 상품은 보이스피싱·스미싱·파밍 등 사이버 금융 범죄의 부당 인출과 결제 피해를 보상한다.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은 최대 500만원, 만 65세 미만 고객은 최대 20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 보장 기간 1년이 경과하면 자동 해지된다. 연장을 희망하면 소비자가 보험료를 자부담해야 한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장기적으로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사랑 받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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