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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미모를 뽐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에 “하바드는 못가도 동생 덕에 하버드 후디는 입는구나. 공부에 원없다 원없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봉선은 다이어트 성공 이후 한층 갸름해진 얼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네티즌은 “하버드 대학생처럼 똑똑해 보여요”,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달 유튜브 '최양락의 괜찮아유'에 출연해 다이어트 당시 "나 갈비뼈가 보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한창 뺐을 땐 가장 많이 쪘을 때보다 체지방만 11.5kg 날렸다. 근손실 없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봉선은 최근 뮤지컬 ‘메노포즈’에 출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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