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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문희준의 아내 소율이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은 30일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무물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아이돌 활동이 힘들어요, 육아가 힘들어요. 뭐가 난이도가 높은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소율은 "육아가 더 힘들다. 답이 없다.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매일매일 어려운 게 육아인 것 같다"라며 "그래도 내 기준에 맞춰서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은 아이가 둘이지 않냐. 남매 ㅎㅎ 그래서 더 어렵다"라고 답했다.
이어 소율은 "셋째 계획은 아직 없다. 둘째가 아직 어리기 때문이다. 남매라서 지금이 좋다"라고 했다.
살이 안찌는 비결과 관련, 그는 “가끔 맥주 먹고 싶을 때 있는데 참는다, 매일 일찍 일어나야해서. 살찌는 체질이다. 나름 관리해서 유지하는 것이다. 서른살 넘고 확실히 살 빠지는 속도가 달라서 관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율은 2017년 13살 연상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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