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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허각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허각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를 발매한다. OS프로젝트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각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영상에서 허각은 'Hello(헬로)', '바보야', '너 하나 빼는 일'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차례로 부르며,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성을 선보였다. 마지막 곡으로는 발매 예정인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한 소절을 깜짝 스포일러하며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는 허각이 1년 반 만에 내놓는 솔로 신곡 발라드로, 회사 대표인 임한별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제작을 총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40인조 오케스트라 세션 녹음을 하는 등 아낌없는 투자로 명품 보컬리스트 허각의 마스터피스를 예고했다.
한편, 허각은 11월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7일, 8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2024-25 허각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각> in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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