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참석할 예정있던 포토콜 행사가 취소됐다.
4일 조말론 런던 측은 "금일 예정되어 있던 조 말론 런던 홀리데이 팝업 사진행사가 국가 비상 사태에 따라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비상 상황과 안전을 고려하여 심사숙고 끝에 내린 선택으로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당초 해당 포토콜 행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조 말론 런던의 아시아 앰버서더인 김수현을 비롯해 스테이씨 시은, 우주소녀 여름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로 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포토콜 행사를 취소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국회는 4일 오전 1시경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의결안을 가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여 만인 4일 오전 4시 30분경 계엄 선포를 해지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