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중 화장실이 고민된다면…성인용 기저귀 출시 화제

최초의 중금속 기저귀./ Pit Diaper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대형 페스티벌이나 시위 중 화장실 줄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면, 이제 새로운 해결책이 등장했다. 바로 '성인용 콘서트 기저귀'다.

영국의 한 업체가 출시한 이 기저귀는 장시간 콘서트나 페스티벌을 즐기면서도 화장실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단순히 실용성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고려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대규모 공연이나 페스티벌에서는 화장실 줄이 길어 관객들이 공연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성인용 기저귀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이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일부 사용자는 "이제 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이들은 “과연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까”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업체는 이 제품이 콘서트 외에도 장거리 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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