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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제주항공 참사를 애도하며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제이쓴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역에 따르면 제이쓴과 홍현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과 충돌하며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정부는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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