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와이앤모어 ‘을지로 시그니처 타워점’ 신규 오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L&B는 오는 9일 와인앤모어의 신규 매장인 ‘을지로 시그니처 타워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을지로3가 역과 종로3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오피스 상권에 자리한 만큼 직장인을 위한 상품기획(MD) 구성으로 상권을 대표하는 주류 전문점으로 자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을지로 시그니처 타워점은 신세계L&B가 독점 수입하는 ‘투핸즈’, ‘콜롬비아 크레스트’, ‘쉐이퍼’ 등 2000여종 와인과 주류를 취급한다.

‘살롱 2013’, ‘샤또 파비’, ‘글렌 터렛 15년’과 같은 한정판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을 맞아 오는 2월 4일까지 살롱 2013, 샤또 파비, 샤또 딸보 와 인기 위스키, 글렌 터렛 15년 등 인기 제품을 한정 판매하며, 투핸즈, 로버트 몬다비, 루이자도 상품 등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을지로 시그니처 타워점은 지난 2023년 교대역점 이후 2년 만에 오픈하는 신규 점포”라며 “신세계L&B의 주류 유통 및 판매 역량을 발휘해 고객에게 이색적이고 즐거운 주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