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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이 2028년까지 한 번 더 한국농구를 이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선거운영위원회위원장 10일 진행된 제 4차 선거운영위원회에서 아이에스그룹 권혁운 회장을 2025~2028년 임기의 제 35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으로 결정했으며 당선증을 교부했다.권혁운 회장은 지난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 제 35대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에 단독 입후보했으며 협회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임원의 결격 사유 심사 후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됐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건설, 환경 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주를 이끌고 있는 권혁운 회장은 지난 4년간 한국농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주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1) 한국농구 미래발전위원회 발족 2)유, 청소년 아이리그로 한국농구 발전 로드맵 제시 단계별 실행사업 전국 지역별 정착 3)한국농구 올팍투어 3x3 2024 KOREA CUP 23 최강전 신설 개최"라고 했다.
계속해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권혁운 회장은 23일 열리는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임기에 돌입할 예정이며 차기 4년 동안의 중점사업으로 한국농구 디비전승강제리그 시스템 도입 및 활성화 남녀농구 국가대표 협의체 운영을 통한 주요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 지원을 차기 4년 동안의 중점사업으로 제시했다. 향후 4년 동안 변화될 한국농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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