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가 유로컵 16강 첫 경기서 모습을 드러냈다.
갈라타사라이 카그다스 팩토링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튀르키예 시난 에르딘 돔에서 열린 2024-2025 FIBA 여자 유로컵 16강 첫 경기서 LDLC 아스벨 페미닌(프랑스)에 77-72로 이겼다. 17일 원정에서 열릴 2차전서 5점차 이하로만 지지 않으면 8강으로 간다.
박지수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지수는 12월부터 튀르키예 슈퍼리그와 유로컵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22분6초간 10점 4리바운드 2블록 1어시스트 1스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갈라타사라이는 브리아나 프레저가 16점 8리바운드, 줄리에 반루가 13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갈라타사라이의 다음 일정은 12일 메릭가자이 카이세이와의 튀르키예 슈퍼리그 원정경기다. 박지수는 자국리그서 11월17일 네시베 아이딘전 이후 출전하지 않았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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